‘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결혼 3년 후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본 유후인 벳푸 2박3일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노을 지는 부산 바닷가에서 프러포즈를 해 아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자랑했다.
정형돈은 “프러포즈를 안 하고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결혼하고도 계속 프러포즈 얘기를 하길래 3년 후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데프콘에 곡을 받아 작사를 내가 해서 불러줬다”며 “울긴 내가 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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