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영환 경제부시장,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안사업장 찾아

서부산, 동부산, 원도심 등의 주요 사업장 10여곳서 현안 챙겨

구정 이후에는 중앙부처서 사업설명과 협조 구할 계획





김영환(사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이후 첫 행보로 현안 사업장을 찾는다.

부산시는 16일부터 김 부시장이 서부산, 동부산, 원도심 등의 주요 사업장 10여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먼저 16일에는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로 지정된 ‘북항재개발 현장’, 원도심 창작공간인 ‘또따또가’,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시장(6공구 B동)’등 원도심 지역을 찾는다.

김 부시장은 이 곳에서 부산항만공사, 입주 예술인, 입점 상인 등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17일에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해 위기극복 대응현황을 파악하고 외국인 투자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전진기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계·자동차·조선 등 지역특화 산업분야 가공기술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부산레이저기술지원센터(한국기계연구원)’ 등을 찾아 지역 주력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와 외국인 투자 유치현황 등을 점검한다.

20일에는 지역 R&D 정책연구와 국책사업 발굴·유치 전담기관인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 지역 창조경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 주도 기술창업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는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을 찾아 지역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창업 정책과 현황을 짚어볼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길 계획”이라며 “구정 이후에는 소관분야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와 더불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과 함께 협조를 직접 구할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