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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고’ 성행하는 체형 교정치료, 과잉 처방과 과잉 치료 조심하라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닥터고’의 <닥터의 실험>에서는 각종 체형 교정 치료의 실체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틀어진 몸이 불러온 상상초월 나비효과가 대공개된다. 다리 꼬기, 짝다리 짚기, 턱 괴기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비틀어진 몸이 척추 질환은 기본, 신경계 질환에 내장 건강까지 위협한다.

MBC ‘닥터고’ /사진제공 = MBC




최근 각종 체형 교정 클리닉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성행하고 있다. 도수치료, 추나 요법, 체형 교정 치료 등 불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 한 번만 받아도 비틀어진 몸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치료법부터 꾸준한 치료를 권하는 고가의 치료법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효과는 있을까? “불필요한 체형 교정 치료가 너무 많다”는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는 “교정 치료들은 실손 보험이 된다는 장점 때문에 과잉 처방과 과잉 치료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바른 몸매의 정석, 레이양이 출연해 MC 김성주와 김성은, 박용우 박사와 함께 바른 자세 진단을 받아본다. 세 시간이 넘는 녹화 시간 내내 바른 자세를 유지한 레이양에 비해, 세 사람은 골반 비대칭 자가 진단에서 경고를 받았다.

최근 성행하는 체형 교정치료의 허와 실, 그리고 올바른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MBC ‘닥터고’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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