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강북 재개발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 KCC스위첸(조감도)’이 평균 청약 경쟁률 7.4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1순위 당해 청약을 받은 ‘신당 KCC스위첸’은 청약 결과 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1명이 몰리면서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2~30대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이 높았던 전용 59㎡A가 3가구 모집에 93명이 몰리면서 3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당 KCC스위첸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1일~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인근(효창동 174번지)에 위치해 있다./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