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사람보다도 더 강하다. 모든 빅토리녹스 I.N.O.X.시계는 130가지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그 중에는 바다속 198m 수심에서의 작동 시험, 10m 낙하 시험, 끓는 물 속에 2시간 반 동안 방치, 물 속에 넣고 얼리기, 64톤짜리 전차로 밟고 지나가기 등이 있다. 사진 속의 티타늄 버전은 기상관측용 기구에 태워 성층권에서도 작동 시험을 해 본다. 피험체는 고도 3만m까지 올라간 다음, 기구가 터지면 호수로 떨어진다. 그런 시험을 거쳐도 1초 이상의 오차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595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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