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 개최되는 요시마타 료의 내한 공연에 화제를 모은 팝페라 가수 한아름이 공연에 참여한다.
한아름은 오페라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 ‘람메르무어 루치아’ 등 다수 오페라의 주역을 맡아왔다. 또한, ‘2016 SBS 연기대상’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아름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OST인 두번째달의 ‘숨겨진 이야기’와 ‘나의 이름’에 참여하며 섬세한 보이스로 극 중 두 주인공의 감정에 몰입도를 더해 호평을 샀다.
한편, 요시마타 료는 오는 24일 쇼케이스 무대를 가지며 특별 게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그의 단독 내한 공연은 3월 5일(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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