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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 레이스', 소름 돋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 '눈길'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와 소름 돋는 반전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코미디TV ‘운빨 레이스’ 영상캡처




어제(19일) 방송된 ‘운빨 레이스 in S랜드’편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레이스 포맷으로 진행됐다. 레이스 내내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던 멤버들이 피니쉬 라인 바로 전 스테이지에 도달, 우승을 결정짓는 운명의 주사위를 던지며 상상하지 못한 핵폭탄급 반전을 선보인 것.

경기도 과천의 S랜드에서 펼쳐진 이 날 방송은 단체전과 개인전이 결합된 포맷으로 이루어진 ‘운빨 레이스’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회였다. 무엇보다 레이스 우승자를 결정시킬 운명의 주사위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운명을 동료 멤버에게 맡기는 아슬아슬한 전개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수많은 1을 던지며 ‘1의 사나이’로 불려왔던 김일중이 이상민을 대신해 주사위를 굴리게 됐다. 이에 이상민의 우승을 막기 위해 나머지 운빨 멤버들은 일제히 “일중이면 1! 일중이면 1!“이라며 떼창을 하는 등 김일중의 악운을 염원했던 상황.

주사위가 허공에 던져진 순간 긴장감은 더욱 극에 달했고 테이블 위에 떨어진 주사위는 6을 가리키며 김일중의 손으로 이상민에게 승리를 안겨주게 되는 대 반전극이 펼쳐졌다. 이를 본 멤버들은 일제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상준에게 바통을 넘겼다.

다음 순서인 이상준은 김일중에게 6의 기운이 있다며 자신의 주사위를 건넸지만 그의 예측과 달리 김일중은 1을 던져 이상준을 꼴지로 확정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이렇듯 어제(19)일 방송된 ‘운빨 레이스’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줌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존의 ‘운빨 레이스’는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 ‘특허(이특-허경환)’팀, 그리고 동상(장동민-이상준)‘팀으로 구성돼 우승 팀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2017년 레이스 테마를 ’시간은 금이다!‘라고 내세운 ’운빨 레이스‘는 회를 거듭할 때마다 업그레이드된 레이스 포맷과 상금으로 시청자에게 짜릿함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기에 앞으로 보여줄 변화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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