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한 가운데 온주완의 SNS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주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동주#윤동주 달을 쏘다#시”란 해시태그와 함께 “지나간 시간들의 예의를 지켜 부끄러움 없는 앞날을 살아라. 그리고..또 예의를 지켜라. 그것이 어른의 삶이니”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온주완은 흰 셔츠에 심각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앞서 온주완은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연출 권호성)에서 윤동주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두 사람은 오늘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온주완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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