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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김윤아X채보훈, 들국화 ‘제발’로 카리스마 폭발…“사람 아냐”





‘듀엣가요제’ 김윤아 채보훈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김윤아, 봉구, 정승환, 치타, 린, 임슬옹, 김연지가 출연해 듀엣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윤아 채보훈 팀은 들극화의 ‘제발’로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429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다른 경쟁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무대에 린은 “너무 감탄하면서 봐서 목이 아프다”라며 “자괴감이 든다. 이러려고 가수가 됐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도 “실제로 공연하는 것을 처음 봤다. 눈물 날 만큼 팬이다.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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