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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컨택트’ “‘다크 나이트’ 이후 가장 영리한 블록버스터”

전세계에 날아든 12개의 쉘,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의 이야기를 그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SF<컨택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450m를 웃도는 높이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쉘의 모습을 담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지구 곳곳에 나타난 쉘은 전세계를 공포와 혼란에 빠뜨리고, 이들이 지구에 온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CIA 대령 코로넬은 언어학자 루이스와 이론물리학자 이안을 특별팀으로 데려온다.

/사진=UPI 코리아




그들의 언어를 통해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을 밝히려는 루이스, 과학을 통해 존재를 증명하려는 이안, 15시간 내에 그들이 온 이유를 밝혀내고 전쟁을 막아야 하는 코로넬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그들과 소통하려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해외 언론 매체들의 폭발적인 극찬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어떠한 리뷰도 이 영화를 설명할 수 없다”, “스티븐스필버그의 경이로움”, “<다크 나이트> 이후 가장 영리한 블록버스터” 등 드니 빌뇌브 감독이 선사하는 새로운 SF의 탄생에 쏟아진 호평 세례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상승시킨다.



에이미아담스, 제레미레너, 포레스트휘태커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프리즈너스> 드니 빌뇌브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이 더해진 새로운 SF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컨택트>는 오는 2월 2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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