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청년 취업난과 나홀로족(族) 확산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른바 ‘히어링’(hearing) 제품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취업 경쟁 속에 마음 터 놓고 대화할 상대가 많지 않은 젊은이들이 자신만의 ‘힐링’(healing)’ 방법을 찾아 나선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창욱 인턴기자 ycu09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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