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박성웅이활약 중인 뮤지컬 ‘보디가드’의 전석 매진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성웅은 일일 보디가드로서 관객의 안심 귀가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단독 인터뷰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지난 뮤지컬 ‘보디가드’ 제작발표회현장에서 전석 매진 시 일일 보디가드가 되어 관객의 집까지 에스코트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전석 매진된 지난 14일 공연에서 박성웅은 사전에 공약 참여를 신청한 관객 중 한 명을 직접 호명했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 관객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단독 인터뷰에서 박성웅은 21년차 배우로서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태왕사신기’의 주무치 역을 인생 캐릭터로 뽑은 데 이어, 틈틈이 운동하는 것이 몸매관리 비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박성웅은 뮤지컬 ‘보디가드’ 전석 매진에 대한 감사로 관객의 일일 보디가드가 되어 특급 공약 이행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성웅이 프랭크파머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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