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테스트베드는 330㎡ 규모로 VR생중계스튜디오, VR창작실, VR영상장비실 및 편집실, 실습형 교육장 등으로 구성됐다.
VR생중계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색상 차이를 이용해 합성 화면을 만들어내는 기법) 스크린을 통해 VR 콘텐츠를 테스트해볼 수 있다. 생중계용 PC를 구축해 실시간 중계서비스도 제공한다.
VR창작실은 V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와 영상편집 장비를 갖추고 있다.
VR영상장비실은 다양한 360도 카메라 장비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VR·AR 테스트베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며 “VR·AR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의 콘텐츠 개발을 돕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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