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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도깨비’ 종영 소감 “저승사자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길” 파티 모습까지 훈훈!

이동욱 ‘도깨비’ 종영 소감 “저승사자 오래오래 기억해주시길” 파티 모습까지 훈훈!




드라마 ‘도깨비’의 이동욱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kingkong)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c/KINGKONGEntertainmentOfficial)을 통해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에 ‘저승사자’와 왕여를 오가며 인생 연기를 펼친 이동욱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맡았던 역할인 저승사자 인형을 품에 꼭 안은 채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연기했던 배우 이동욱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했ㄷ. “드라마의 장르가 판타지였고, CG라든지 액션이라든지 여러 가지 면에서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장면들이 많았는데요. 워낙 배우들끼리도 사이가 좋았고,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사이도 좋아서 웃으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욱은 “드라마 시작할 때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6년의 마무리와 2017년의 시작, 저희 드라마와 함께해주셨는데 모두 행복한 시간이고, 기쁜 시간이고, 찬란한 시간이었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이동욱은 “2017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드라마 ‘도깨비’, 그리고 저 저승사자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는 ‘도깨비’ 종방연이 진행됐다.



종방연 현장에는 가수 겸 배우 육성재를 제외한 배우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등 출연진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방연은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이 올라오며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김고은은 케이크 촛불을 불어 숨어있던 공유를 불러내는 장면을 연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작품을 마무리했으며 이동욱은 이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21일 종영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오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 ‘도깨비’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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