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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중앙화 클라우독, 2017년은 ‘지피지기(知彼知己)’ 보안 전략 필요

클라우독의 8가지 특장점




2016년, 자동차 설계도면을 중국에 넘긴 ‘산업스파이’ 사건이 발생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자체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협력사에 권장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협력사 직원에 의해 발생한 중요한 정보유출 사건이었다. 또한, 개인이나 일부 기업에 한정 되었던 사이버 공격이 최근 들어 사회 기반 시설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공항, 병원, 발전소 등의 피해가 점차 증가 되자 국내에서도 43개 대형 병원의 ISMS 인증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사이버 공격 중 2016년 가장 화두가 되었던 것은 단연 랜섬웨어다. 지난해보다 더욱 지능화된 방법으로 한국 시장을 ‘정조준’ 하고 있는 랜섬웨어는 올해에도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넷아이디 유상열 대표는 “2017년, 보안에 취약한 경로들을 재점검하고 기업 상황에 충족하는 내·외부의 체계적 보안 전략 수립을 세워야 할 때이다. 도입하고자 하는 솔루션들의 실제 고객 사례를 검토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클라우독은 이러한 보안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인 PC에 주요 문서 저장을 금지하고 사내에서 산출되는 문서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도록 한다. 또한, 각 업무별 프로세스에 필요한 보안·관리 기능들을 제공하여 단일 제품만으로도 기존의 DLP, DRM, EDMS, 망분리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독은 윈도 표준 드라이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간시스템 호환성, 사용자 호환성 면에서 탁월하며,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이름기반이 아닌 해쉬값 기반의 보안 아키텍쳐로 강력한 보안성을 확보한 제품이다. 제조업체의 경우 이러한 클라우독의 도입을 통해 핵심기술문서 및 3D CAD 도면 보안이 가능하고 포탈/병원/대학/제약/유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는 행정 데이터, 개인정보 등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날로 지능화 되어가는 랜섬웨어를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독은 공격 유형별 랜섬웨어 대응 기능 또한 제공한다. 일반적 프로그램 구동 방식, 웹브라우저 기반, 윈도우 탐색기 DLL 구동 방식 등 랜섬웨어 종류에 따른 감염 경로를 모두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편집중인 문서 및 보안디스크(로컬 영역에 제공하는 가상 드라이브)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문서중앙화 환경에 가장 적합한 방식의 자체 백업 기능인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하여 랜섬웨어 감염에 대비한 신속한 사후 대응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도 단일 솔루션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더욱 강력하고 차별화된 보안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인 클라우독은 제품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등 서비스 조직의 강화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의 사업신속지원사업과 패밀리기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소프트웨어 유통 및 글로벌 하드웨어 벤더, 지역별 보안솔루션 유통점 등과 밀착 협업할 계획이다. 가격 정책으로는 고객사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렌탈방식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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