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EBS1 ‘한국기행’의 ‘아날로그 감성 여행 2부 응답하라! 7080’ 편이 전파를 탔다.
걸어 다니는 주크박스 임백천, 그와 함께하는 첫 번째 감성 여행 이야기.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마을 어귀에서도 차로 10분을 더 들어가면 숲속에 숨겨진 헌책방이 등장한다.
40년 가까이 헌책방을 운영해온 이금석 씨는 8년 전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자 깊숙한 지금의 터에 자리 잡았다.
책장 사이를 따라 오래된 기억을 더듬어 보는 임백천 씨. 그의 추억은 어떤 모습일까.
산길 따라 만들어진 단양의 곰절 마을. 그 끝자락에 가람이네 집이 있다.
가족의 먹거리를 위해 자연농법을 시작한 김태권 씨. 농사가 끝난 시기지만 눈 덮인 밭에도 해야 할 일은 여전하다.
10살 가람이는 아빠를 도와 씩씩한 모습으로 도끼질을 해낸다.
새해를 맞아 소백산에 오르기로 한 세 사람. 특히 임백천 씨는 일출 산행이 처음이라는데 강추위를 뚫고 바라본 첫 일출과 그들의 소원을 담았다.
[사진=EBS1 ‘한국기행’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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