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성주군은 하급품을 매년 5,000톤 이상 수매해 유통을 차단하고 고품질의 참외만 유통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수매한 하급품을 발효시켜 개발한 사료를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외를 먹은 고급 한우를 생산, 참외 농가와 축산농가의 소득을 함께 높이는 한편 매년 버려지는 저급과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순환 농업으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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