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 ‘STATION’은 감성 보컬리스트 펀치(Punch)가 부른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로, 오는 27일 0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이 곡은 1997년 발표된 장필순의 5집 타이틀곡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리메이크, 원곡의 틀 위에 아코디언, 기타, 현악 4중주의 따뜻한 사운드와 펀치의 섬세한 곡 해석이 더해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했으며, 지난 18일 방송된 ‘미씽나인’ 1회부터 드라마에 삽입되어 극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더불어 펀치는 매력적인 보컬과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엑소 첸과 함께한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로꼬와 호흡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 ‘Say Yes’, 엑소 찬열과 콜라보레이션한 ‘도깨비’ OST ‘Stay With Me’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OST 신흥강자로도 부상한 만큼, 이번 OST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라마 영상으로 구성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뮤직비디오는 ‘도깨비’ OST 이후 배우와 가수로 재회한 찬열의 연기 장면과 펀치의 보컬을 담고 있으며, 이는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음원과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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