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내며 복귀를 알렸다.
26일 이영애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에 출연해 13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신고했다.
이영애는 이날 현대의 이영애(서지윤 역)가 안견의 ‘금강산도’를 찾아가는 과정 속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을 연기했는데 극 초반부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한 달 정도 민화를 배웠다”라며 “동작이나 액션이 조금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연기를 위해 민화를 배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사임당]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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