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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콜릿·사탕류 제조업체 일제점검
입력2017-01-31 08:20:04
수정
2017.01.31 08:20:04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1일부터 7일까지 밸런타인·화이트데이에 대비해 도내 초콜릿류와 사탕류 제조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30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152개 초콜릿·사탕 제조업체에 대해 시·군별 교차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중요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식품제조업자는 경고 없이 1차 위반 즉시 영업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초콜릿·사탕 제조업체는 총 280개에 달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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