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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 안동에 22곳 이상 기관 유치

경북도는 안동 풍천면 일대의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2개 기관 이상을 유치한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도청신도시에는 도청·도교육청, 대구은행·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보훈 관련 단체 등 모두 26개 기관이 이전을 끝냈다. 이 외에도 경북개발공사 등 2개 기관이 이전을 위해 신청사를 짓고 있고,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등도 실시설계 끝내고 곧 착공에 들어간다. 도는 107개 유관기관·단체의 신도시 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중 연내 22개 기관 이상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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