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주먹 쥐고 뱃고동’에서 방송인 이상민과 배우 강예원이 ‘어부바 로맨스’를 보여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우럭양식팀 이상민, 강예원, 김종민은 홍어배팀이 새벽에 조업을 나가자 양식장에 갔다.
‘주먹 쥐고 뱃고동’에서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던 강예원은 배에 탑승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먼저 내려간 이상민이 바로 등을 내주며 업히라고 했으며 강예원은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이상민의 등에 업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든든한 이상민에게 강예원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함께 있던 김종민은 갑작스러운 핑크빛 기류에 부러움의 시선을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SBS 채널 고정 #주먹쥐고뱃고동#씬스틸러#강예원 #연휴마지막날’이라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예원은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며 ‘오늘도 집순이로 있는 걸로’ 글귀까지 남겨 솔직,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