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고인’ 엄기준, 교도소장에 지성 재판 방해 지시…“동생 고통 돌려줄 것”





‘피고인’ 엄기준이 지성의 재판 준비를 방해했다.

31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이 박정우(지성 분)의 1심 준비를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교도소 안에서 1심 재판 준비를 위해 노트에 꼼꼼하게 자료를 체크하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교도관들이 박정우의 감방으로 들이닥쳤고 박정우의 사물함에서 담배를 발견했다.

박정우는 “내 담배 아니다”라며 항의했지만 교도관들은 그를 끌어내 독방에 집어넣고 말았다.

이후 교도소장은 술자리에서 차민호를 만나 박정우의 노트를 건넸다.



차민호는 “박정우가 기억을 잃은 채로 재판에 나설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에 교도소장은 “왜 이렇게까지 하시냐?”고 물었다.

차민호는 “박정우 검사만 아니었으면 내 동생이 그렇게 까진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생이 느꼈던 고통을 박정우 검사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