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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했던 설...사고건수 작년보다 13% 감소

하루 평균 541건 그쳐 ...화재사고 108건으로 40% 급감

안전처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관계기관 예방활동 효과"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각종 사고가 작년 보다 적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안전처는 31일 설 연휴(1월27~30일) 하루 평균 주요 사고(교통·화재·해양) 발생건수는 541.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하루 평균 사고건수(622.4건)보다 13%가 줄어든 수치다. 사고 유형별(1일 평균)로 살펴보면 교통사고는 429.5건으로 지난해 보다 0.7% 줄었다. 화재사고는 108.8건에 그쳐 40.6%나 급감했으며 해양사고도 3.3건에 불과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또 1일 평균 사망자수도 10.3명으로 전년도 11.8명보다 13%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1일 평균)로 살펴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9.3명, 화재사고 사망자는 1.3명, 해양사고 사망자는 0.5명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주요 사건·사고가 감소한 것은 각종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수준이 높아지고, 소방, 해경, 경찰 등 관계기관들이 사전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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