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를 응원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 탈출 넘버파이브’ 특집으로 최은경, 김나영, 황보, 예정화,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마동석은 연인 예정화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로 전화를 걸어 놀라움을 안겼다.
마동석은 예정화가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 관련 발언으로 고생했던 것에 대해 “원래 밝은 친군데 마음이 여리기도 해서 많이 아파했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마음이 아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마동석은 “오늘 좀 응원해주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말했고 이에 감동한 예정화는 눈물을 보였다.
또한 마동석은 예정화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나도 나이가 있어서 마음 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친구가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잘하는 모습이 제일 와닿았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마동석은 “정화야 힘내고, 방송인이자 연기자로서 노력하고 즐겁게 일하고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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