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에 출연 중인 이선빈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미씽나인’ 5회에서 하나뿐인 구명 보트의 등장으로 본색을 드러낸 ‘태호(최태준)’에게 실망한’지아(이선빈)’가 “여기서 끝내자. 더는 못 사귀겠다 재수 없어서”라며 ‘지아’다운 멘트와 함께 이별을 고해 ‘태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아’는 또 다른 무인도로 표류하게 된 ‘봉희(백진희)’와 ‘소희(류원)’를 구하러 가기 위해 보트를 빌려달라는 모두의 부탁마저 거절하는 ‘태호’를 향해 거침 없이 주먹을 날렸다.
방송 말미에는 ‘태호’ 몰래 구멍 난 보트를 수리해 ‘봉희’와 ‘소희’를 구하러 가려던 계획이 들통난 후, ‘기준(오정세)’과 함께 손과 발이 묶여 있는 ‘지아’의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MBC’미씽나인’은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출처=MBC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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