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윤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배우 윤경호가 ‘보이스’에 첫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OCN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극중 윤경호는 7회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사건의 중심인물인 ‘윤필배’ 역으로 열연을 예고했다.
윤경호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인공 김신의 충신으로 등장, 짧은 등장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활발할 활동 중인 그는 현재 영화 ‘군함도’ ‘옥자’ ‘리얼’ 등 다수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윤경호가 매회 화제를 몰고 있는 드라마 ‘보이스’에서 어떠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얼마 전 tvN의 새 드라마 ‘비밀의 숲’ 캐스팅 소식을 알린 윤경호는 ‘기억’ ‘도깨비’ 에 이어‘비밀의 숲’까지 tvN에서 3연타석을 노리며 ‘tvN의 남자’로 자리매김해 화제를 모았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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