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택시면허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택시업체 면접 등을 알선할 계획이다.
채용이 확정된 장애인에게는 운전연수와 보조기기 설치 등 차량개조, 수입저조가 예상되는 운행 초기 5개월 사납금 일부 등도 지원한다.
도가 지난해 30명 취업을 목표로 진행한 같은 내용의 사업에는 장애인 126명이 참가, 74명이 택시운전면허를 취득하고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원=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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