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레고리펙의 정체는 배우 이이경이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은 2AM의 ‘이 노래’로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제임스딘이 66대 33으로 그레고리팩을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레고리팩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그 정체는 데뷔 6년 차 배우 이이경이었다.
이이경은 “오늘만큼은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드라마나 영화에선 나쁜 역할을 많이 했다.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더라”며 “오늘 보이는 바와 같이 재밌는 아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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