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2월 15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하며 스페셜 포스터를 함께 선보였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영화 속에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서로 합심하는 장면을 담아냈다.
여기에 ‘뒤바뀐 범인, 10년 간의 억울한 누명’, ‘진실을 찾을 마지막 기회’라는 문구는 절실한 두 남자의 행보를 예고 한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남자의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재심’은 현재 자신만만 전국 입소문 시사회를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15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처=오퍼스픽쳐스 CGV아트하우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