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가가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제 51회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가 시작됐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던 레이디 가가는 이날 현장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를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와이어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 등장으로 시선 몰이를 했다. 이후 그는 ‘포커 페이스’, ‘텔레폰’, ‘배드 로맨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불러모았다.
한편 제 51회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은 애틀랜타 팰컨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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