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는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오는 9일 오후 7시 지하철2호선 선릉역 인근 대아빌딩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드라이브스루 혁명 : 국내 DT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는 김준하 AETAS Real Estate 팀장이 맡는다. 급증하는 국내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매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드라이브스루 산업의 성장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란 손님이 주차를 하지 않고도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적 서비스 개념이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드라이브스루는 커피숍과 패스트푸드를 넘어 디저트 전문점 등으로도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세미나는 소형소매점으로 개인 개발도 가능한 DT에 대한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CCIM 정회원은 무료이나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 1만원을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한편, CCIM한국협회에서는 ‘2017 CCIM자격취득을 위한 정규교육’을 다음달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CCIM 교육과정에 관한 공개설명회는 오는 23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www.ccim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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