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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지지율 급등에 안희정, “국민이 이해하는 것”

문재인 29% 안희정 19% 황교안 11%…지지율 급등에 안희정, “국민이 이해하는 것”




한국 갤럽이 공개한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가 29%로 소폭하락한 1위, 안희정 지사와 황교안 대행이 각각 19%와 11%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안 지사는 “제 철학과 목표가 시간이 지나면서 국민으로부터 이해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본다”고 말하며 “지난해 11∼12월까지만 해도 대선 도전하는 게 맞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되면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연설하고 싶어도 약속할 수 없는 점이 너무 많다. 이제 국민이 이런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 같다”며 “의회 다수파와 협의하는 것 외에 다른 수가 없는데, 협의의 수를 높인 게 바로 연정”이라고 말한 안 지사는 “협치는 소주 한 잔 마시며 의기투합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개혁 과제를 놓고 정당 지도자가 원내 안정적 다수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저는 이를 통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는 7~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7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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