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진위3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촛점이 맞춰졌다.
진위3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43만4,209㎡를 비롯해 물류용지 9만6,512㎡, 지원시설 3만4,181㎡, 공공시설 26만2,684㎡ 등 총 사업면적 82만6,370㎡(2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 등 6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상생은 서로 함께 사는 대화합의 정신을 강조하듯이 사업이 마무리 될 때 쯤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받는 내실 있고 알찬 상생을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우건설과 진위3산단은 “회사의 발전이 지역 개발사업으로 얻어지는 만큼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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