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화이트 수트를 입고 섬세하고 정교하게 세팅된 티아라를 착용한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한 김연아의 모습은 ‘티아라(Tiara)’가 얼마나 시크해 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신부, 프린세스와 로열 패밀리의 상징으로 여자의 마음 속 판타지를 심어 주던 티아라 심볼은 최근 현대판 프린세스 스토리에 대한 열광과 함께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힙(Hip)한 아이템으로서 해외 명품브랜드에서도 새롭게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미니멀하고 시크하게 드레스 다운(DRESS DOWN)된 차림에도 스타일리쉬한 매칭이 가능한 이번 티아라는, 페미닌함의 경계선을 넘어 독보적인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공개된 비주얼 속 김연아는, 모던하고 심플한 화이트 수트 스타일링으로 티아라가 얼마나 쿨 해질 수 있는지 그 반전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피겨 퀸’ 타이틀에 이어 트렌드를 앞서가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및 온라인 몰에서는 17SS 티아라 컬렉션 구매 고객에게 뮤즈 김연아 혹은 박보검의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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