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래지향적인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초·중·고교 역사 담당 교사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된 역사교육의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사수업’ 실천사례 발표 △사전 설문조사 공유 및 자유발언 공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사교과서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역사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역사수업에 관한 현장 교사들의 플로어 토론을 진행한다.
정용택 경기도역사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역사교육 전반 문제에 대한 현장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참된 역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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