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는 다음 달 12일 보장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자기차량 담보는 9.1%, 물적 피해 담보는 3.5% 인하하고, 인적 피해 담보는 의료수가 인상분을 감안해 4% 올리기로 했다.
AXA 다이렉트 관계자는 “디지털화를 통한 사업비 절감 노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로 개선된 지난해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미 시행 중인 마일리지·블랙박스·무사고특약·온라인가입·자녀할인·연령할인 등을 모두 활용하면 보험료를 거의 절반 수준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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