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상미가 남궁민을 위기에서 구했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윤하경(남상미 분)이 유치장에 갇힌 김성룡(남궁민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룡은 서율(준호 분)의 이중장부 제보로 유치장에 갇힌 신세가 됐다.
하지만 김성룡이 수갑을 차고 유치장을 나서려는 순간 로펌 변호사 3인이 등장했고 김성룡은 무혐의로 풀려나게 됐다.
경찰서 앞에는 윤하경이 기다리고 있었고 변호사는 윤하경이 자신들을 고용했다고 알려줬다.
윤하경과 국밥을 먹으러 간 김성룡은 “로펌에서 나를 받아줄 리가 없다. 수임료가 상당히 비쌀 텐데”라며 윤하경을 의심했다.
이에 윤하경은 “아버지의 친한 지인이었다”고 둘러댔다. 알고 보니 로펌 변호사들은 박현도(박영규 분) 회장의 아내 장유선(이일화 분)이 고용한 것이었다.
[사진=KBS2 ‘김과장’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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