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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폐가 사들여 주민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서울 노원구는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계본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방치돼 있던 폐가를 사들여 139㎡(6면) 규모의 지상 주차장을 만들었다. 이 공영 주차장은 노원구 서비스공단에서 운영한다.

주차장 조성으로 단독 주택이 밀집된 이 지역 주변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거라는 기대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운 점을 귀 기울여 들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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