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최근의 수산업 여건과 전망, 주요 수산정책을 소개하고 수산업의 미래산업화와 어촌의 6차 산업화 등 체질 강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어업인 복지 개선, 소득기반 지원, 어촌·어항 관광 자원화, 수산자원조성, 조업환경안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연안 환경 개선 및 보존, 글로벌 수산중심도시 육성분야의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집중토론을 벌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 인도 등 경제 신흥국의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뿐만 아니라 국내 수산물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수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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