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들의 귀여운 친구스머프가 스토리는 물론 비주얼,캐릭터까지완전히 새롭게 돌아온다. 4월 개봉을 확정 지은<스머프: 비밀의 숲>은 꾸러기 4인방 스머페트, 똘똘이, 덩치, 주책이가 우연히 비밀의 숲을 발견하고 정체 모를 파란 녀석(?)들을 만나면서 밝혀지는 비밀스러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새로운 세상을 처음 보듯, 눈꺼풀 모양으로 걷어 올려진 파란 장막 아래 선 네 스머프들의 뒷모습에는 호기심이 충만하다. 그들 앞에 펼쳐진 세계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을 연상케 할 정도로 신비롭고 아름답다. 눈알을 닮은 기괴한 넝쿨부터 붉은 색과 노란색으로 빛나는 꽃들, 작은 연못 너머 무성한 숲은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연못 건너편 보라색 이파리 뒤에는 스머프 4인방을 지켜보는 눈동자들이 보인다.
36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스머프들과 만나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스머프: 비밀의 숲>은 3D로 개봉해 더욱 화려하고 실감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영화<스머프: 비밀의 숲>은 4월 28일 극장에서3D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