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진청, 쌀 맥주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로 만든 쌀 맥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쌀 맥주 가공에 적합한 쌀 품종은 ‘한가루’로 나타났다. 농진청이 개발한 쌀맥주 가공기술은 ‘한가루’ 품종 현미 40%와 국산 맥아(엿기름) 60%를 혼합해 상면발효법으로 제조하는 기술이다. 쌀맥주는 보리 맥주 100%에 비해 쓴맛이 적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쌀맥주 제조는 찐쌀에 분쇄한 엿기름을 혼합해 당화, 끓임, 홉(hop) 첨가,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다. 쌀 맥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산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