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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5개 가구업체에 가구 디자인 지원

경기도는 올해 도내 가구 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융·복합 기술 개발 및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가구 기업을 대상으로 가구 디자이너가 현장을 방문해 디자인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디자인 개발과 기술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해 준다.

도는 올해 ‘해외 유명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사업’ 5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45개 업체를 지원한다.

이번 ‘가구 융·복합 기술개발 및 디자인 분야의 지원사업’은 △스마트 퍼니처(스마트 워크) 디자인 개발 △FCT(Furniture Convergence Technology) 디자인 개발 △현대가구의 실용성과 전통소재의 고풍스러움 융합 △기존의 제품 또는 신제품의 판매증대를 위한 디자인 개선 및 시제품 제작 △해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 △디자인 컨설팅 및 애로기술 해결 등을 지원한다.



또 개발된 제품에 대해 성과전시회를 열어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카달로그 제작 및 디자인 등록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가구제조업 종사자 대상으로 첨단장비(CNC, 3D프린터 등)를 활용한 가구제작 프로그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4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포천시 호국로 1007) 기술본부 융복합디자인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침체한 가구 기업에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하여 수입대체 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고용증가 등 관련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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