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로건’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28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로건’은 28.7%의 예매율을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로건’ 휴 잭맨의 사실적이고 강력해진 클로액션은 현지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으며 돌연변이 소녀와 사이보그들의 등장으로 참신한 등장인물이 총출동한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보기 드문 감성적 분위기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로건은 4DX 환경효과로 영화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휴 잭맨은 로건이 겪는 고독한 상황과 외로운 감정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건’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영화사이트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와 IMDB 9.6점 대의 높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역대급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로 휴 잭맨 이외에 패트릭 스튜어트, 보이드 홀브룩, 다프네 킨 등이 출연한다. 3월 1일 개봉.
[사진=영화 ‘로건’ 스틸컷]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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