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에 위탁해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제교육은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2일부터 31일까지 울산발전연구원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학교, 복지시설, 도서관 등 합리적인 경제활동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총 51개 주제로 초등학교(7개)는 이론수업과 게임을 통한 경제 및 금융교육, 중·고등학교(23개)는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한 이론 수업 위주로 구성됐다. 일반인(21개)은 경제, 조세 등 생활 속에서의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지난해는 초·중·고, 대학생 등 학생들과 주부단체 등 14개 기관이 신청, 69회의 교육을 했으며 2,800여명이 수강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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