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의 안재현과 구혜선의 달달한 신혼생활이 연일 화제다.
3일 방송된 ‘신혼일기’에서는 안재현의 해외 스케줄로 홀로 지내게 된 구혜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재현은 스케줄로 이른 새벽 시골집을 떠나면서 구혜선을 위해 김밥을 미리 만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구혜선은 남편이 잠을 깨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이벤트 하는 구나”고 미리 알았음을 전했다.
이어 안재현이 떠나자 구혜선은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안재현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을 했는데, 음식을 핑계로 남편이 없는 적막한 시골집의 외로움을 알렸다.
이튿날 안재현이 돌아오자 두 사람은 애정 넘치는 목소리와 얼굴로 재회의 정을 나눴는데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설거지를 해달라며 자신의 뽀뽀를 그 보상으로 내걸어 많은 시청자를 설레게 하기도 했다.
한편 나영석PD의 신작 ‘신혼일기’는 tvN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신혼일기]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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