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주연인 이제훈과 신민아의 키스신도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두 사람의 키스신 장면이 빠르게 공유되면서 ‘심장어택’이라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앞서 8화에서 두 사람은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난 장면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나는 너를 좋아하는 게 분명하고, 앞으로도 좋아할 게 분명하다”고 말하는 이제훈의 대사에 많은 여성시청자들은 애절한 감성을 그대로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극의 후반에서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은 이제훈은 신민아에게 박력 있게 다가가 입맞춤을 선보여 ‘심장어택 장면’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한편 극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내일 그대와’는 엔딩을 두고 ‘새드 앤딩’일 수 있다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내일 그대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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