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전 세계적인 인기스타 토미 페이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복수의 매체들은 지난 3일 토미 페이지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면서 올해 그의 나이 46세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1990년 첫 앨범인 ‘Paintings In My Mind Sire’의 타이틀 곡 ‘I‘ll Be Your Everything’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토미 페이지는 가수 활동 이후에는 뉴욕대로 돌아가 비즈니스를 공부했고, 이후 음반 제작자로서 경력을 쌓아가 9개의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빌보드지’의 발행인으로 일하면서 미국 음반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두고 애도를 표하면서도 과거 한국의 광고 등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추억을 회상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앨범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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