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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배, '비정규직 특수요원' 통해 '충무로 블루칩' 등극

배우 동현배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속 신스틸러로 거듭났다.

동현배는 2004년 독립 단편 ‘비아그라 대소동’으로 데뷔하며 스크린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다. 그는 2017년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동현배는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라는 연기자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다음 해 2012년에는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캐스팅되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동현배는 성실한 배우이자 팔색조 매력을 지닌 매력 부자다. 그를 지칭하는 만능 재주꾼이라는 수식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한층 깊어지고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가고 있는 동현배의 비상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동현배는 오는 3월 16일 개봉되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형사 재용역으로 분해 일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직한 형사지만 극 중 짝사랑하는 한채아(정안역)에게만은 반전 애교 연기를 선보이며 상반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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