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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옷 공작소 ‘키즈코디’ 아동복 쇼핑몰의 새 강자로 등장





가성비 좋은 아동복 쇼핑몰로 떠오른 ‘키즈코디’ 엘투컴퍼니(대표 이경일) 쇼핑몰 ‘키즈코디’가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품질 대비 높은 가성비로 아동복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키즈코디는 반품이 거의 없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상품의 이미지로만 상품을 주문하기에 받았을 때 실망감이 큰 경우가 많지만, 해당 쇼핑몰은 반품률이 5% 내외이다. 대부분 의류 온라인 쇼핑몰의 반품율이 20~30%에 육박하는 것에 비하면 놀라운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키즈코디’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엘투컴퍼니 이경일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디자인 그리고 ‘키즈코디’ 오픈 때부터 목표로 삼았던 세가지 요소이다. 이 세가지 목표를 충족시키지 위해서 철저한 상품 관리 시스템의 도입과 트랜드를 읽어내는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 이것이 현재 ‘키즈코디’가 성장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최근 몇 년간 고객들의 온라인 구매 특성이 저가 선호 시대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의 소구가 높아짐에 주목했다. 백화점 브랜드는 비싸고 보세는 퀄리티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아하는 고객의 마음을 겨냥했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키즈코디’는 가성비 높은 고퀄리티 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자사의 상품관리시스템을 최대의 강점으로 꼽는다.

쇼핑몰 창업에 앞서 2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며 품질테스트를 통해 현재의 생산공장과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품질검사 전담직원을 상주시켜 상시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단의 선택부터 제품검수까지 꼼꼼히 직접 관리하는 것이 ‘키즈코디’ 만의 품질 차별화 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TQC (Total quality control) 시스템을 통해 현지공장에서 완성도 높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트렌드를 앞서는 상품과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사이트 구성 또한 다르다. 남녀아동복 모두 하나의 쇼핑몰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점도 매일 반복되는 아이들의 코디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키즈코디’는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차별화된 소재 선택과 활동성을 감안한 패턴, 핏(fit)을 강점으로 입기 쉬운 실용성의 요소를 갖추고, 베이직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살리는 상품을 제안한다.

트렌드를 반영하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상품이 ‘키즈코디’의 강점이다. ‘키즈코디’의 자체제작 상품은 ‘주니어 사이즈 추가금액이 없는 정책’으로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키즈코디’ 자사의 자체생산뿐만이 아니라, 기존의 국내 소호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가지고 있다. 폭넓고 다양한 제품 군으로 고객의 트렌디 함에 만족감을 주기 위해 노력의 일환이다.

예쁜 옷 공작소를 자처하는 ‘키즈코디’는 엄마들의 코디 고민과 아이 옷 쇼핑에 대한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보물창고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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